[뉴스와이드] 윤대통령, 추석 연휴 민생 행보…여야, 강서구청장 보선 '총력전'
명절 연휴,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아흐레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제 국군의날을 맞아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근로자를 만난 데 이어 경찰, 소방 공무원도 만나는 등 연휴 내내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윤 대통령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야도 일제히 메시지를 냈는데, 강조하는 바는 서로 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며 윤 대통령과 코드를 맞췄는데, 민주당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임명 철회해야 한다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영수회담을 둘러싼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도 대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며 거들고 나섰는데, 국민의힘은 방탄용이라며 일축했는데요. 영수회담, 성사될 수 있을까요?
이 대표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사법리스크는 한동안 이어질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당장 오는 금요일엔 대장동 재판의 첫 공판이 열리고, 오는 13일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예정돼 있죠?
내년 총선 전초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보궐선거의 특성상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연휴 이후 치러질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어요?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선거 비용 40억 원을 '애교 있게 봐달라'고 한 발언을 둘러싸고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논란이 선거 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향후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표결 및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도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상황에서 검증의 벽은 더 높고 두터워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총선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들의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총선 승리를 주문했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 시장 방문 등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데요. 전직 대통령들의 공개 행보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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